1990년에 오락실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클러치히터 야구게임을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실제 야구의 룰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그 재미가 상당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인플레이가 가능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늘은 그냥 혼자서 플레이 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경기가 생각 보다 잘 풀리지 않는다면 그대로 계속해서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은 것 같아요. 곧바로 다른 선수들로 교체해 가면서 흐름을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각 선수들 마다 능력 치를 확인할 수 있으니 사용자가 제일 원하는 것을 투입하여 열심히 경기를 이어나가야 합니다.
특히 도루나 견제는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고 있으며 시도를 한다고 해도 성공 확률이 엄청 낮기 때문에 그다지 시도하지 않는 것을 권해 드리고 싶군요.
또한 단 한 점만 내고 잘 관리만 해도 승리를 쟁쥐할 수 있는데 만약 홈런 한방만 제대로 때린다면 손쉽게 리드하면서 시합을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무척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어서 9회까지 그다지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비록 오늘날 처럼 퀄리티가 무척 높은 그래픽을 연출하고 있지 않으나 게임성 만큼 딸리지 않을 정도로 한번 시작하고 있으며 중독성이 높아 리그 우승을 하는 그 순간까지 키보드를 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이번 작품은 확실히 심심풀이용으로 즐기시기 매우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준비해 보았으니 꼭 좋은 시간을 만들어 보길 기대하면 저는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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